계명대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2015 한·일 국제칠예전'을 연다.

한·일 두 나라 인간문화재, 대학교수 등 칠예계 전문가들이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발전한 칠공예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만든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일본 무형문화재 마스무라 키이치로가 제작한 '콜롬바인 접시', 한국 채화칠 장인 최종관 씨가 지난해 교황 방한을 기념해 만든 '프란치스코 교황 함'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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