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는 11일 계명 한마음 걷기 행사를 가져 구성원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계명대 총학생회는 11일 오전 학생과 교직원 등 5천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계명 한마음 걷기행사를 가졌다.

구성원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성서캠퍼스 대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정문을 출발 강창교~디아크~강정고령보를 반환점으로 해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총 20㎞의 거리를 걸으며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도 펼쳤다.

한편, 계명 한마음 걷기대회는 매년 계명마라톤으로 진행하던 행사를 보다 많은 구성원 참여와 화합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걷기대회형식으로 실시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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