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수)은 13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설명회'를 가졌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열린 이번 사전설명회에는 앞으로 일주일 동안 실시될 훈련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 첫날인 18일에는 오전 6시30분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지진으로 인한 대규모 사고발생 재난상황을 부여해 토론기반훈련, 재난안전대책 본부운영, 현장실제훈련 등을 실시한다. 둘째 날은 수학여행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가정하고 그에 대한 대응 훈련실시 및 중요자료 보호 및 비상 대비 이송훈련을 실시한다.

셋째 날은 건물붕괴 대비훈련을 문경소방서의 협조로 안전문화 실천운동과 연계 실시하며, 넷째 날은 화재대피 및 진압훈련, 마지막 다섯째 날은 학교실험실 안전사고 대처 훈련을 실시한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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