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안건 7건 심의·의결키로

영덕군의회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의 회기로 제230회 임시회를 열고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2015년도 상반기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안과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호)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2014년도 결산검사위원(대표위원 하병두)선임의 건, 영덕군 자연발생유원지 관리조례 폐지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추진한 관내 지역개발사업장 357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데 20일은 남정, 달산, 병곡, 창수면을 21일은 영덕, 강구, 축산, 영해면을 점검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2일은 지품면과 대형사업장을 점검한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사업의 적정성, 주민의견 반영 여부, 예산 투입의 효과성 등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결과를 집행부에 개진할 방침이다.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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