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5분 발언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면)은 안동시의회 임시회 5분발언에서 "4천432억 원을 들여 2020년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인 3대 문화권사업의 근간이 되는 건물 등 구조물 설치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향후 운영방안과 재정 부담에 관한 문제가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향후 공론화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라"고 촉구했다.

또, 이 의원은 앞으로 10년 간 715만 명의 은퇴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들이 귀농·귀촌을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 안동빌딩'에 귀농스쿨을 설립할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이를 매개로 이들이 안동을 여생의 새 삶터로 선택하고, 안동에서 새 둥지를 틀수 있도록 일명 '귀농·귀촌특별지원팀'을 신설하여 행·재정적으로 밀착 지원하라고 주문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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