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여자고등학교 3학년 강언나(사진 가운데) 학생이 지난 21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평소 올바른 성장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점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강언나 학생은 지난 2011년도부터 문경시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을 시작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2014년도에는 동아리 회장으로서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강양은 지난 2013년에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교내 모범 청소년 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은 전국의 모범청소년 3명이 수상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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