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의학·건강과학 6위·물리과학·공학 15위·수학·컴퓨터과학 22위
종합대학으로서는 이화여대, 서울대, 성균관대에 이어 전년도와 같이 국내 4위를 유지했다.
올해 라이덴 랭킹은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과학기술연구소가 2010~2013년 4년 동안 국제논문을 1천건 이상 발표한 세계 상위 750개 대학을 대상으로 학술정보서비스기업 톰슨로이터의 데이터베이스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상위 10% 논문비율을 조사한 것이다.
울산대는 인용횟수 상위 10% 논문이 발표논문 3천231편의 6.6%인 213편이나 됐다.
라이덴 랭킹이 높은 대학일수록 세계적 수준의 논문을 많이 발표했다는 것을 뜻한다.
세부 학문 분야 평가에서 울산대는 △생물의학 및 건강과학 6위 △물리과학 및 공학 15위 △수학 및 컴퓨터과학 22위 순을 보였다.
한편 국내 대학 종합순위에서는 상위 10% 논문 11.2%의 비율을 보인 POSTECH이었으며, 다음으로 KAIST(10.4%), 이화여대(8.6%), GIST(8.5%), 서울대(7.4%), KIST(7.3%) 순이었다.
세계 순위에서는 1위 MIT, 2위 하버드대, 3위 스탠포드대, 4위 캘리포니아 버클리 캠퍼스, 5위 프린스턴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