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30대 여성이 바다에 빠져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리포트/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4분쯤
한 여성이 바다로 들어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영일대 누각 좌측 20m 해상에서
이 여성을 구조해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회복시켰습니다.

◀인터뷰▶ 이상명/포항해양경비안전서
“구조된 이모씨는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구조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습니다.”

병원 진료결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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