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표류하던 29톤급 어선이
포항 해경에 의해 구조 됐습니다.

또, 경북도가 메르스 조기종식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대채회의를 가졌습니다.

/리포트/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14일 오후 5시 15분에
울릉도로 항해하던 중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해있던
경남 사천 선적어선 D호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포항 해경은 118정을 현장으로 출동 시켜
D호를 예인해 오후 7시 40분쯤 안전하게 감포항으로 입항 시켰습니다.

경상북도가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메르스 조기종식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대채회의는 도의회를 비롯해 도 교육청, 포항시, 경주시,
동국대 경주병원, 포항북구보건소 등
유관기관 단체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메르스 대책 추진상황과
유관기관 대책, 포항, 경주지역 메르스 대책 추진상황 등이 논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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