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오픈 3일간 5만명 방문

▲ 대구 '수목원 서한이다음'이 견본주택 오픈 3일간 5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은 조종수 사장이 직접 대기자들에게 빵과 음료를 나눠주는 모습.
숲세권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는 '수목원 서한이다음'이 연일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3일간 모델하우스 방문객이 5만여 명이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픈 이후 새벽부터 200m가 넘는 대기행렬이 줄을 섰고 3일 내내 아침부터 오후까지 수백m의 행렬이 끊이질 않아 조종수 사장이 직접 대기자들에게 빵과 음료를 제공하며 인사를 나눴다.

서한측은 시간대별로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며 기다리는 고객들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노력했으며 영유아와 임신부를 위한 대기실을 따로 마련해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하도록 배려했다. 이처럼 중대형 평형인 '수목원 서한이다음'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분양관계자들은 1순위 마감을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

수목원 서한이다음은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7월 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수목원 옆에 있으며 주택청약통장 6개월 이상 납부하고 총금액 400만원 이상이면 74㎡, 84㎡, 99㎡, 101㎡ 어느 타입이나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주택청약통장 총금액 250만원일 경우 74㎡, 84㎡만 청약가능하다. 문의 053-65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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