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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家 형제' 승점 1점씩 나눴다

오르샤-문창진 '봉쇄령' 전후반 90분간 헛심 공방 포항-전남 0대 0 무승부

김달년 기자 kimdn@kyongbuk.com 등록일 2015년07월01일 22시00분  
올 시즌 두 번째 '제철가 더비'는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0-0 무승부로 끝났다.

포항은 1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전남을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전반전은 양팀 모두 공격루트를 찾기위해 밀고 밀리는 공방전을 펼쳤다.

포항은 앞서 홈경기에서 보여 줬던 날카로운 스틸타카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전남에 끌여가는 모습이었다

전반 7분 포항이 걷어내려던 공이 전남에게 연결되면서 스테보 선수의 헤딩슛까지 연결되면서 .전반 초반 주도권은 전남이 가져갔다.

이후 전반 22분 전남의 코너킥 상황에서 전남 현영민선수의 크로스가 포항 문전에 있던 스테보 선수에게 연결돼 헤딩슛으로 이어졌으나 신화용 키퍼가 잡아내면서 실점의 위기를 넘겼다.

5분뒤 포항의 골에리어 오른쪽에서 현영민 선수가 프리킥한 공이 또 다시 스테보 선수의 머리에 닿았으나 다행히 골대를 넘어갔다.

전반 후반들면서 포항의 공격이 다소 살아나기 시작했다. 33분 전남 현영민 선수와의 1대1 마크 과정에서 포항 티아고가 슈팅가지 연결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이어 42분 43분 티아고 심동운 슛을 날려보지만 골대를 비켜가거나 김병지골키퍼에게 막혀 득점에는 실패했다. 양팀은 전반 득점없이 0-0으로 마쳤다.

후반시작과 함께 전남이 총력전을 펼치기 시작했다.

후반 3분 전남 스테보가 포항 진용을 돌파해 들어가면서 안용우 선수에게 연결, 안용우는 그대로 슈팅을 날려보았으나 수비에 막혔다. 그러나 흘러나온 공을 이종호가 다시 슈팅했으나 포항 신화용 키퍼에게 막히며 포항의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이후 전남의 파상공세는 이어졌다.

후반 18분 포항의 골대 정면 약간 왼쪽에서 프리킥 선언되고,전남의 오르샤 선수의 직접 슈팅했으나 골대위로 지나갔다. 2분 뒤 전남 김영욱이 포하의 골문을 향해 슈팅을 날렸으나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중반이후 전남은 이종호, 스테보, 안용우를 앞세워 힘으로 포항의 문전으로 밀고 들어가, 포항의 수비는 공을 걷어내기 바쁜 모습을 보였다.

포항은 26분 모리츠 투입 공격에 변화를 꾀했다.그러나 전남의 공세에 밀려 이렇다할 변화를 주지못했다.

포항은 후반 40분 역습과정에서 박성호 선수가 전남 진영으로 올라갔지만 전남 김병지 키퍼가 아래까지 내려와 헤딩으로 먼저 공을 걷어내면서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양팀은 계속 공방을 펼쳤으나 득점없이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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