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대구중앙도서관에서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9월 대구중앙도서관에 대구내일학교 초등과정 야간반을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내일학교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 초·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시교육청은 생업 등으로 낮에 학습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초등과정 야간반을 운영한다.

초등과정 주간반은 명덕초 등 4개교에서, 중학과정 주간반은 제일중에서 운영 중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오는 8∼9일 명덕초와 제일중에서 예비 늦깎이 학습자와 그 가족을 상대로 '대구내일학교 방문의 날' 행사를 연다.

행사에서 대구내일학교 입학, 수업 등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올해 신입생 모집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초등과정은 주간반 150명, 야간반 30명이고 중학과정은 1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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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석 기자 ch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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