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칠포재즈페스티벌 D-21…포항야구장서 홍보 팸플릿 배부

▲ 칠포재즈축제위원회는 16일 삼성과 넥센 야구 경기가 펼쳐진 포항야구장을 찾은 전국 관람객을 대상으로 팸플릿을 나눠주며 '칠포재즈페스티벌'을 알렸다.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9회 칠포재즈페스티벌'의 홍보활동이 본격 시작됐다.

칠포재즈축제위원회와 포항시 공무원들은 16일 삼성과 넥센 야구 경기가 펼쳐진 포항야구장을 찾은 전국 관람객을 대상으로 팸플릿을 나눠주며 '칠포재즈페스티벌'을 알렸다.

한여름밤 포항 바다를 배경으로 낭만적인 재즈선율을 전할 '제9회 칠포재즈페스티벌'은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포항 칠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칠포재즈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전국에서 포항을 찾은 야구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제9회 칠포재즈페스티벌'을 홍보했다"며 "클래식과 재즈를 두루 섭렵한 실력파 뮤지션을 비롯해 유명세를 얻고 있는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하는 만큼, 전국에서 많은 관객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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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정 기자
남현정 기자 nhj@kyongbuk.com

사회 2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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