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와 한여름 폭염이 한풀 꺾이고 본격적인 어린이 교통공원 교육 시즌이 시작됐다.

경산경찰서는 26일 경산경찰서 내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좋은나무어린이집' 원생 6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좋은나무 어린이집' 원생들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통학버스 안전하게 타고 내리기,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는 방법, 신호등에 맞춰 직접 건너기,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이야기' 애니메이션 시청으로 눈높이에 맞는 현실감 있는 교통안전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경산경찰서 홈페이지(www.gbpolice.go.kr) 및 교통관리계(053-770-0354)로 신청 및 접수하면 된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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