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문경오미자, 약돌한우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리포트/

11일에서 13일 3일간 열린 축제는 오미자축제와 약돌한우축제가
처음으로 통합돼 개최됐습니다.

◀인터뷰▶ 고윤환/문경시장
“오미자 부스에 벌써 동이 났다는 분이 있었습니다.
오전에 벌써 손님이 많이 오고 아마 지금 약돌한우
구이 터에도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다녀가서 이
축제가 크게 성공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먼저 행사장 주변에서는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오미자와 오미자 청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박외자/안동시 태화동
“오미자 맛도 맛있고 새콤, 달콤하고 가격도
많이 저렴한 것 같습니다. 집에서 음료수 대신에
맛있게 잘 먹을 것 같습니다.”

또, 약돌한우를 직접 선택 구매해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 터도 마련됐습니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품질 좋은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바로 구워 먹을 수 있어 좋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권순홍/대구광역시 동구
“반 가격에 부챗살을 사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내년에도 와서
꼭 먹고 싶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돼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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