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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잘되는 간호학과 대학마다 강세

경주 동국·위덕·한동·안동대↑ 울산대↓…지역 수시 마감 결과

사회 1·2부 등록일 2015년09월16일 22시41분  
지역 대학의 수시모집 결과에 경쟁률이 소폭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의 한동대학교는 2016학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 결과 인원 639명 중 지원인원 3천316명을 기록해 5.19:1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의 4.85:1보다 경쟁률이 소폭 올랐다.

위덕대학교도 모집인원 807명 중 지원인원 2천726명으로 3.4:1의 지원율을 기록해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모집인원 808명 가운데 2천252명의 지원자가 몰려 2.8:1의 지원율을 기록한 것보다 소폭 늘었다.

특히 간호학과는 2년 연속으로 졸업생 100% 전원 국가고시합격뿐 아니라 100% 전원 취업을 하는 쾌거를 거둬 올해 수시모집에도 최고 지원율인 8.98:1을 기록했다.

안동대는 873명 모집에 5천260명이 지원해 평균 6.0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4.35:1이었다.

2016학년도 수시모집의 경우 교과전형이 7.4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ANU 미래인재 전형이 5.10대 1, 지역인재 전형이 4.98대 1로 그 뒤를 따랐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15일 마감한 2016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천251명 모집에 6천31명이 지원해 4.8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모집단위별로 보면 일반2 전형에서 유아교육과 22.8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간호학과 22.6대1, 한의예과(인문) 17.14대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영주시에 위치한 동양대학교는 모집정원 856명에 3천787명이 지원해 4.4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학측에 따르면 지난해 경쟁률 3.7대 1보다 상승했으며 취업률이 높은 간호학과와 공무원 진출이 유망한 경찰행정학과가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간호학과가 45명 모집에 644명이 지원해 14.31대 1, 경찰행정학과는 32명 모집에 234명이 지원해 7.31대 1, 항공서비스학과는 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울산대학교는 1천850명 모집정원(정원내)에 모두 1만 1천639명이 지원해 전년도(6.91대1)보다 다소 하락한 6.2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울산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의예과와 공학계열, 디자인학부 등 전통적인 강세 학부가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의예과는 24명 모집에 1천545명이 지원해 64.38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의예과와 연계한 간호학과도 6.57대1의 지원율을 보였다.

공학계열에서는 전기공학부 IT융합전공 14.56대1, 기계공학부 항공우주공학전공 12.25대1, 기계공학부 기계자동차공학전공 7.53대1, 전기공학부 전기전자/의공학전공 7.41대1, 건설환경공학부 7.28대1 순을 보였다.

교육부가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대학특성화(CK)사업 수행 대학으로 선정하고 '특성화 우수 학과'로 공인해 연간 11억 6천만 원씩 모두 75억 원의 국고를 지원, 학부 때부터 의생명-에코환경-바이오화학 등 트랙별 집중교육을 하는 생명과학부는 전년도(4.76대1)보다 크게 오른 7.19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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