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총 791세대 조성 35층 초고층 더샵 브랜드 타운

▲ 펜타힐즈 더샵 2차 조감도.
포스코건설이 경산시 펜타힐즈(중산지구)에 지난해 1차 물량에 이어 2차 물량을 선보인다.

'펜타힐즈 더샵 2차'는 펜타힐즈 내 C2-1블록에 지하 2층~지상 35층, 4개 동, 총 79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77㎡ 240세대 △84A㎡ 310세대 △84B㎡ 138세대 △108㎡ 103세대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분양 된 '펜타힐즈 더샵 1차(1천696세대, 35층)'와 합쳐 펜타힐즈 내 최고 35층에 달하는 총 2천487세대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전망이다.

경산시 중산·옥산동 일원에 조성되는 펜타힐즈는 70~80년대는 제일합섬, 90년대는 (주)새한 공장부지로 사용했던 터로 대구·경북권역의 핵심 요지로 평가 받는 곳이다.

산업단지, 대구 수성구 등이 가까운 것은 물론, 펜타힐즈 내에는 중산호수공원 등의 다양한 근린공원이 조성 돼 청정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펜타힐즈 더샵 2차(791세대)'와 함께 향후 예정단지들이 완공되면 펜타힐즈는 7천여세대의 아파트 및 다양한 상업·문화·공원·교육 시설과 자연이 어우러진 대구·경북권역을 대표하는 주거중심의 복합 문화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그 중에서도 '펜타힐즈 더샵 2차의 경우' 펜타힐즈 내 최적의 입지에 위치하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가 들어서는 C2-1블록은 초등학교 부지와 바로 맞닿아 있어 교육여건이 수월할 뿐더러 단지 인근으로는 축구장 면적(약 7천140㎡)의 약 2배정도 큰 근린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펜타힐즈 더샵 2차'는 근린공원과 연계해 단지를 가로지르는 산책로를 선보인다. 왕벗나무와 이팝나무로 산책로를 꾸밀 예정이다.

35층 초고층인 만큼 풍부한 조망권 및 일조권을 자랑하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V자형 배치로 동간 간섭은 물론 단지 내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내부 설계는 이면 개방, 3면 개방, 4Bay, 4.5Bay 등 다양한 평면을 구성한 것이 특징. 또한 전 세대 드레스룸과 알파룸 및 워크인 수납장이 제공된다.

중소형 77㎡타입에서 240가구를 중대형 108㎡타입에서 103가구를 선보여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전용 77㎡타입은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통풍성을 극대화한 평면으로 조성되며, 전용 108㎡은 펜트리가 제공된다.

'펜타힐즈 더샵 2차'의 모델하우스는 경산시 옥산동 530번지 펜타힐즈 더샵 모델하우스에 마련된다.

분양문의는 053-795-7200.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