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1.12소방관서장 회의 (1).JPG
경북도는 12일 오후 4시부터 소방본부 회의실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성공적 추진과 현장중심 선제적 대응을 통한 대형화재 예방, 도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소방관서장 소집 특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상북도 관내 17개 소방서장과 소방학교장이 참석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4대 전략목표와 세부과제를 설명하고 당면현안과 국민행복안전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4대 전략은 첫째 범도민 119안전운동 전개, 둘째 화재취약 대상 중점 안전관리, 셋째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 넷째 재난현장 초기 대응역량 강화이며 4대 전략목표에 따라 12개 세부과제로 나누어 추진한다.

우재봉 본부장은 “겨울철 대형재난발생에 대비한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재난발생 시 초기 단계부터 가용 소방력 및 지원기관을 조기에 투입해 선제적으로 대응토록 지시했으며, 소방관서장은 최 일선에서 일원화된 지휘체계 확립으로 신속히 현장을 장악해,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