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섭 예천군의원, 지적

13일 예천군의회 제198차 임시회에서 조경섭(사진)의원은 지난번 곤충바이오 엑스포의 관람객수 부풀리기는 이제 시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조경섭 의원은 지난번 엑스포에 85만명이 다녀간 관람객 수에 대해 "확인을 위해 의회 업무 보고 때 관람객 수 손목 띠를 보자고 하니 대외비라서 창고에 보관 하고 있다고 해 행정사무 감사 때 다시 보자고 하니 손목 띠를 타 태워 버렸다고 해 대외비를 어떻게 태우냐 그럼 재라도 보자고 했다"며"웃지못할 이야기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입장객을 부풀려야 할 이유는 없다 실제로 다녀간 사람 수 어떤 사람이 다녀갔는지 내실 있고 군민들이 이러한 큰 행사를 통해서 외부인들을 맞이하는 의식 친절하고 밝아지고 폭넓어지는 배려 심 음식도 맛깔스럽게 만들고 이런데서 상당한 발전을 가져 온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다가오는 2016년에는 5만이 왔던 10만이 왔던 매일 실제로 기록하고 숫자만을 가지고 할 것이 아니고 얼마나 노력하고 성과를 거두었는지 자기를 비판하고 평가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엑스포 전체적을 들여다보고 솔직하게 군민들 스스로가 받아들일 수 있는 군의능력,공무원, 의회의원들 총 동원해서 행사를 준비하시고 의심을 받게 하는 숫자 기록은 하지 말아야 할것이다"고 주문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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