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00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한다.

올 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는 '구미시의회기 및 의원배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조례·규칙안 23건과 9건의 2016년도 세출예산 출연계획 동의안을 포함한 동의안 12건,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한 예산안 2건을 심의하고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25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26일부터 14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후 2016년도 세출예산 출연계획 동의안과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그리고 12월 10일부터 7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친 201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최종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하게 된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