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글렌이든중 방문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국제 지도력 육성과 세계 문화 이해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자매학교의 정규수업과 특별활동에 참가해 국제 교류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이동중 학생들은 15일 '한국의 날' 행사를 맞아 한국 음악에 따라 응원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최봉식 교장은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포용력을 넓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발돋움으로 작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에 있는 1천여명 규모의 지역 명문학교인 글렌이든 중은 수영장과 축구장 등 스포츠 시설과 학생 맞춤형 특별활동 활성화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