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 경북동해안 지역 9개월간 실적 조사

대학생·청년 햇살론 경북도 내 햇살론 지원실적은 시행일인 2015년 4월 27일부터 2016년 1월말까지(9개월) 시행한 결과, 접수 건수는 총 892건에 지원금액은 총 31억원 이었고, 경북동해안지역 내 햇살론 지원실적은 접수 건수는 총 325건, 지원금액은 총 10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용회복위원회는 대학(원)생 및 휴학생과 청년층(만 29세(군필자는 만 31세))을 대상으로 학자금, 생계자금 용도로 고금리 대출(연 15% 이상)을 저금리 대출(5.4%(미소금융재단 대출 신청적격자는 4.5%))로 전환하거나, 학업, 취업준비 등으로 저리의 생활자금 대출을 지원 중이다.

대학생·청년 햇살론은 자금용도에 따라, 생활자금대출과 고금리전환대출로 구분한다.

생활자금대출의 경우에는 학업, 취업준비 등으로 생활비, 주거비, 의료비, 학업관련비가 필요한 대학(원)생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대학(원)생은 본인 또는 가족의 소득으로 대출 변제가 가능하고, 신청일 현재 채무금액이 원금기준 2천만원 이하인 자가 신청가능하며, 청년층은 총소득대비 부채상환비율(DTI) 40%이하이며, 본인 소득으로 상환가능 자가 신청가능하다.

고금리전환대출의 경우에는 신청일 6개월 이전 학자금, 생계자금 용도로 고금리(연 15% 이상) 대출받은 대학(원)생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담보대출, 자동차 할부금융대출 등은 전환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절차는 신용회복위원회 전국 26개 지부 방문 및 사이버지부(http://cyber.ccrs.or.kr) 인터넷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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