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는 "현대제철은 지난 수년간 지속적 투자를 통해 생산능력 증가와 제품 포트폴리오 고도화 등 양적·질적 성장을 이뤄냈다"며 "차입금 대비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비율이 작년 4.5배에서 앞으로 2년 동안 3.8~4.3배 수준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현대제철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꾸준한 철강수요가 지속되고 자동차용 고장력 강판 등 프리미엄 제품 매출이 늘고 있어 (철강업계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