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울릉도·독도 지질공원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해 17일부터 29일까지 '2016년도 울릉도·독도 지질공원해설사 자체심화교육'을 진행 중이다.

울릉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해설 및 편의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해설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수일 군수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지질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개발하는 등 관광수요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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