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 이전기관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 직원 40여명과 양각리 마을주민 등 100여명은 지난 7일 마을입구 진입로 300m에 꽃나무 식재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의 일환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은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해 추진하는 아주 뜻 깊은 행사로 주민들의 칭송이 대단하다.

이재욱 원장은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해 3번째로 맞이하는 이번 행사가 해가 갈수록 지역주민들의 열정과 호응이 너무 좋아 양각마을은 귀농·귀촌하고 싶은 마을로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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