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릉경찰서는 13일 경북 장애인복지관 울릉분관에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 행사 때 사용해 달라며 침구류 300여점을 전달했다.
울릉경찰서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보호를 위해 타킷형 치안을 펼치는가 한편, 장애인 편의를 위해 침구류 등을 전달하며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릉경찰서는 13일 경찰서에서 경북 장애인복지관 울릉분관에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 행사 때 사용해 달라며 침구류 300여점을 전달했다.

이 침구류는 울릉서에서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의 일환으로 대구·경북침구협동조합에 협조를 받았다.

울릉서 관계자는 "지역 공동사회에 관심을 유도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릉서는 관광의 섬 울릉도를 방문하는 장애인 등에 대해 서비스 구축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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