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경찰서는 13일 경찰서에서 경북 장애인복지관 울릉분관에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 행사 때 사용해 달라며 침구류 300여점을 전달했다.
이 침구류는 울릉서에서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의 일환으로 대구·경북침구협동조합에 협조를 받았다.
울릉서 관계자는 "지역 공동사회에 관심을 유도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릉서는 관광의 섬 울릉도를 방문하는 장애인 등에 대해 서비스 구축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