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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 7.2이닝 완벽투·최형우 3점 홈런포 삼성, 홈에서 KT 6대 0 완파하고 연패 탈출

연합 kb@kyongbuk.co.kr 등록일 2016년04월24일 21시44분  
삼성 라이온즈가 윤성환의 '완벽투'를 앞세워 케이티 위즈의 4연승을 저지했다.

삼성은 2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서 케이티를 6-0으로 완파했다.

윤성환이 7⅔이닝 동안 6안타와 볼넷 하나만 내주고 탈삼진 5개를 곁들이며 1실점으로 막는 호투로 삼성의 승리를 이끌었다. 윤성환의 시즌 성적은 3승 1패가 됐다.

이번 3연전에서 앞선 두 경기를 내줬던 삼성은 이날 승리로 연패를 끊고 시즌 9승(10패)째를 올렸다.

3연승에서 멈춘 케이티는 10승 10패로 승률이 5할로 내려갔다.

삼성이 2회 안타와 몸에맞는공, 상대 실책을 엮어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때 백상원이 중전 적시타를 터트려 1-0으로 앞서나갔다.

6회까지 4안타에 그치며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삼성은 7회 타자일순하며 대거 5득점, 승리를 확신했다.

선두타자 백상원의 좌중간 2루타를 시작으로 최형우의 좌월 석 점 홈런까지 5안타를 몰아쳐 승부를 기울였다.

무사 2루에서 박해민의 보내기번트로 1사 3루가 되자 배영섭이 우월 2루타를 때려 추가 득점했다.

이어 김상수가 좌전안타를 쳐 1사 1,3루로 찬스를 살려간 뒤에는 구자욱이 바뀐 투수 홍성용을 상대로 좌전안타를 때려 3-0으로 리드를 벌렸다.

최형우는 계속된 1사 1,3루에서 홍성용을 좌월 3점 홈런으로 두들겨 쐐기를 박았다.

윤성환은 8회초 2사 1,3루 상황에서 마운드를 박근홍에게 넘겼다. 박근홍은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

9회에는 마무리 안지만이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로 요리하고 무실점 승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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