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보건소(소장 구건회)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스마트폰 사용과 뇌발달의 이해-스마트폰 중독에서 우리아이 지키기'라는 주제로 지난 17일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6층 강당에서 개소 10주년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에는 학부모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사용이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부모 역할, 스마트폰 중독 예방방법 등 스마트폰 지도와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실시했다.

김주현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스마트폰은 현대인의 필수품이 됐고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용하고 있는 만큼 부모들이 아이들과 소통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을 지도한다면 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고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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