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20분께 고령군 성산면 오곡리 자신의 밭에서 일하던 이모(78)씨가 산에서 내려온 멧돼지에게 물린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씨가 멧돼지에게 팔과 다리 등 7~8군데에 물렸으며,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중상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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