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전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곽 군수의 특강은 4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과 협력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곽 군수는 영호남 16개 시군이 모여 상생과 공동의 발전, 그리고 국민대통합의 모델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역설하고,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공동 등재, 서울시와의 상생협력 우호 교류, 국내 관광 도시간의 관광교류 연계협력 추진 등 지역 자치단체간의 협력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가야문화권 특별법 제정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탈리아 크레모나 시와의 동서양 문화경제 교류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