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곤충엑스포 조직위, 엑스포 홍보 영상 공개

SBS 예능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흔한 남매’팀이 곤충 박사로 변신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흔한 남매’팀이 곤충 박사로 변신했다.

재단법인 예천 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현준)는 웃찾사 ‘흔한 남매’팀(장다운, 한으뜸)과 함께한 엑스포 홍보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흔한 남매팀은 남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상 에피소드에서 웃음을 자아내는 개그 콘셉트에 맞게 예천 세계곤충엑스포를 주제로 특유의 티격태격하는 ‘남매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흔한 남매는 SBS ‘웃찾사’를 대표하는 인기 개그 코너로 매회 코너의 유튜브 영상 조회 수가 평균 10만이 넘어서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예천 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인기 개그 듀오인 ‘흔한 남매’팀과 함께한 이번 홍보 영상으로 대중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박람회 주요 관람대상인 어린이와 젊은 세대에 ‘예천 세계곤충엑스포’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곤충엑스포를 주제로 한 흔한 남매팀의 코믹한 연기는 예천 세계곤충엑스포 홈페이지(www.insect-expo.co.kr)와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보니 하니’ 이수민, 신동우 비롯해 인기 웹툰 작가이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김풍, 프로골퍼 안선주, 전 육상선수 장재근, 황영조, 영화배우 이종수 등 다양한 스타들이 홍보 대사로 활동 중이다.

‘2016 예천 세계곤충엑스포’는 예천군이 주최하며 세계곤충학회가 인증한 세계 최대 규모의 곤충박람회이다.

곤충에 관한 모든 콘텐츠가 총 망라된 교육과 축제의 장인 이번 엑스포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 ‘곤충과 함께하는 똑똑한 미래’를 주제로 예천 공설운동장 및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