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박인환·임현식 등 오랜 세월을 녹여낸 베테랑 배우들 참여

노년의 삶을 뭉클하게 담아낸 영화 이성재 감독의 ‘비밥바룰라’가 오는 9월 추석 개봉 예정으로 영양군 일대에서 촬영에 들어갔다.

영양군에 따르면 ‘비밥바룰라’는 칠순 할아버지들의 청춘영화로 가족을 위해 살아온 아버지들의 모습을 담아 낸다.

그동안‘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제목에서 최근 ‘비밥바룰라’로 확정, 30일부터 영양읍 일대를 중심으로 촬영 중이다.

신구, 박인환, 임현식, 이경진, 성병숙, 최선자, 윤덕용 씨 등 오랜 세월을 녹여낸 베테랑 배우들이 뭉쳤으며, 여기에 김인권이 감초 역할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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