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환 칠곡군의회 의원.
장재환 칠곡군의회 의원은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군민만을 위한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누리당에 속해 있다 보면 군민보다는 당을 생각하는 일이 있을 수 있다”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새누리당 당원으로 지내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이제야 결단을 내린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왜관읍이 침체해 있다”며 “앞으로 5분 자유발언, 군정질문 등을 통해 소신껏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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