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학생이 출전한 혼성 7종은 대회 첫날에 100m 허들,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200m 달리기와 둘째 날에는 멀리뛰기, 창던지기, 800m 달리기경기로 치뤄졌다.
김지영 학생은 아시아 각국의 주니어 선수 20 여명이 출전한 이 경기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예천여고 육상부 지도교사인 최인해 교사는 ‘지난 6월 2일부터 5일까지 화성에서 열렸던 제16회 한국주니어 육상경기대회에서도 혼성
7종 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던 김지영 학생이 이번 인터시티 국제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크게 축하할 만한 일이다’며 대회 결과에 대해 매우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