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6년 청소년 독도아카데미 체험 탐방 '성황'

▲ 청소년 독도아카데미 체험탐방에 참가한 학생들이 독도에 입도해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플래쉬몹을 추고 있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응한 확고한 역사인식 기반을 마련하여 영토의 소중함과 독도의 올바른 역사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함 위해 실시한 ‘2016년 청소년 독도아카데미 체험 탐방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 청소년 독도아카데미 체험탐방에 참가한 학생들이 독도에 입도해 ‘독도야사랑한데이’ 라는 문구가 적힌 카드섹션을 보이고 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경북지역 학생 128명과 교사 32명등 총 178명이 참가 했다 18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 일원 에서 독도 플래시몹, 카드섹션, 독도 골든벨 등 다채로운 행사와 독도역사교육·독도문화교육 등 다양한 지식을 접하는 시간을 마련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 하였다.

18일 여객선 썬플라워호 편으로 울릉도에 입도한 참가자들은 18일 오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청소년 독도 아카데미 입교식과 함께 명사특강,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시청각 교육을 실시했다.

둘째날인 19일에는 독도현장체험의 일환으롤 독도에 입도 독도플래시몹을 진행하였으며 오후에는 울릉도 문화유적 탐방행사를 진행했다.
▲ 독도아카데미 체험탐방에 참가한 한 학생이 독도수비대에 전하는 위문편지를 낭독하고 있다.

교육마지막날인 20일에는 울릉도·독도 ·해양과학기지 견학과 수료식을 진행한후 오후 3시 30분 울릉도를 떠난다.

경상북도와 경북일보사가 진행하는 청소년 독도아카데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됐다

청소년 독도아카데미 체험탐방에 참가한 학생들이 독도에 입도해 손도장을 찍은 플랜카드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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