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이 혼자 사는 울릉읍 도동리 A 기관 관사에 열흘 간격으로 2회에 걸쳐 주거침입 및 야간주거침입절도를 시도한 B씨가 16일 긴급체포 구속 됐다,

울릉경찰서에 따르면 구속된 B씨는 “2회에 걸쳐 주거침입 및 야간주거침입절도를 시도 하다가 미수에 그친 후 잠적, 육지로 도주하기 위해 여객선 터미널에 나타난 B씨를 긴급 체포 했다” 고 밝혔다

강영우 울릉서장은 “최근 도서지역에서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광지인 울릉도에서 이와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및 경고 차원에서 빠른 시일 내에 검거 후 조치한 사안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사건이 울릉도에서 발생치 않도록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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