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초등학교, 영어 말하기 대회 발표 원고

영남초등학교는 지난달 20일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를 열었다. 제가 발표했던 주제인 안동 지역 문화재 ‘병산서원’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서 이렇게 기사로 소개한다.

다음은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의 원고다.

Hello. everyone.

I am OH Jisu. I am in the 6th grade, group I of Youngnam Elementary school.

First, I am very honored to be here.

What I‘m trying to say here is about the precious heritage in Andong.

As we all know, we have lots of heritages our ancestors left.

We are really pround of living in Andong because of so many heritages.

One of many heritages, I would like to introduce Byeongsan Lecture Hall to you.

Byeongsan Lecture Hall is near Hahoe Village.

Hahoe Village is well known nationwide, but Byeongsan Lecture Hall is less than Hahoe.

Have you been to Byeongsan Lecture Hall? What did you remember most?

First of all, we meet the dirt road that the river winds down.

If we go along the tough road, we can see Byeongsan Lecture Hall surrounded by the garden.

Mandaeru, a huge hall for lecture is a splendid building.

On the floor of Mandaeru we can see Nakdong river and cliff at a time because it has no walls and has only four columns.

I remember snail-shaped toilet most.

The toilet was for a farmhand. It has no roof.

If he went for a pee when it rained, he must have been wet.

I laughed when I pictured that.

Hwasan, in other words, 꽃뫼 is located between Byongsan and Hahoe.

Recently, the Hahoe trail along the mountain and Nakdong river was made.

So, visitors can go from Byeongsan to Hahoe or Hahoe to Byeongsan by walking along the trail.

I hope more people travel both areas through this beautiful trail.

Finally I hope we pass on the cultural heritages entirely to our descendants.

Thank you for listening.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오지수입니다. 저는 영남초등학교 6학년 1반입니다.

먼저, 이 자리에 서게 되어 영광입니다.

제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안동의 소중한 문화재에 관한 것입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우리는 조상들이 남긴 많은 문화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많은 문화재 때문에 안동에 사는 것을 정말로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많은 문화재 중에서 한가지, 저는 ‘병산서원’에 대해서 소개하고 싶습니다.

병산서원은 하회마을과 가깝습니다. 하회마을은 전국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병산서원은 하회마을보다는 덜합니다.

병산서원에 가보신적 있습니까? 무엇이 가장 기억에 남나요?

무엇보다도, 우리는 강이 굽어 돌아가는 흙길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가 흙길을 따라가면, 정원으로 둘러싸인 병산서원을 볼 수 있습니다.

강의를 위한 큰 마루인 만대루는 멋진 건물입니다.

만대루는 벽이 없고, 단지 4개의 기둥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마루에 올라서면 우리는 낙동강과 절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달팽이 모양의 화장실이 가장 기억납니다.

그 화장실은 노비를 위한 것이었죠. 지붕은 없구요.

비가 올 때 화장실을 가면 틀림없이 비에 젖었을 거예요.

그 모습을 상상하고 저는 웃음이 났습니다.

화산은 다른 말로 꽃뫼인데요. 병산서원과 하회마을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최근에, 하회둘레길이 산과 낙동강을 따라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관광객들은 둘레길을 따라 병산에서 하회, 또는 하회에서 병산으로 오고 갈 수 있습니다.

저는 많은 관광객이 두 지역을 이 아름다운 둘레길을 통해 여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우리가 후손들에게 문화유산을 온전히 전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