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에서 김 군수는 지난 4일 대통령의 제3지역 검토 발언과 16일 국방부장관의 최적의 장소 검토, 그리고 무엇보다 다수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고 밝혔다.
특히 성주읍 내뿐 아니라 모든 군민들이 성산포대 배치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지배적인 바람을 외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의 행정절차를 무시한 부분과 국방부에 대한 불신 해소를 요구하고, 향후 전개될 제3지역 이전에 앞서 군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사드배치 정국의 중심에 선 김항곤 성주군수가 국방부를 상대로 제3지역 이전 건의를 공식화했다.
김 군수는 지난 4일 대통령의 제3지역 검토 발언과 16일 국방부장관의 최적의 장소 검토, 그리고 무엇보다 다수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고 밝혔다.
특히 성주읍내 뿐 아니라 모든 군민들이 성산포대 배치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지배적인 바람을 외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의 행정절차를 무시한 부분과 국방부에 대한 불신 해소를 요구하고, 향후 전개될 제3지역 이전에 앞서 군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