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과 정해종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단은 시청 을지연습종합상황실과 포항 남·북부경찰서 및 포항해양경비안전서 상황실을 방문, 노고를 치하한 뒤 격려품을 전달하며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같은 날 김영호 군위군의회 의장도 군청과 경찰서 상황실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보고받은 뒤 격려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상황실을 방문한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과 김영호 군위군의회 의장은 “최근 북한의 끊임없는 무력도발 위협과 한반도내 사드배치 결정에 따른 남북한 긴장상태 등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국가안보의식 함양이 절실하다”며 “내실있고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국가비상시 완벽한 위기대응능력을 갖추고 지역통합방위태세가 굳건히 확립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