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화인알텍, 고용노동부 숙련기술장려 모범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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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화인알텍 대표이사 장대수
“초일류 디스플레이 국가 그 속에 화인알텍이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28일 2016년도 숙련기술장려 모범사업체로 (주)화인알텍(대표이사 장대수, 칠곡군 왜관읍)을 선정했다.

화인알텍은 지난 2000년 설립된 기업으로 LCD·LED TV에 들어가는 내·외장재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숙련기술인 우대와 숙련기술 장려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모범사업체로 뽑혔다.

이번 숙련기술장려 모법사업체로 선정되면서면 3년간 정기근로 감독 면제 등의 혜택을 받았다.

이 회사는 숙련기술인 우대 정책을 사규에 규정하고, 기술 보유 정도 및 기술개발 실적 등에 따라 수습 기간 단축·면제, 특별 승급, 월급 인상 등의 혜택을 줬다.

최진영 총무팀장은 “기술교육을 강조하고 있으며 멘토개념을 적용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기술전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대수 대표이사는 “섬세하고 세련된 가공 느낌의 헤어라인 기술의 특허와 ISO9001 품질인증 획득 및 신기술벤처기업지정으로 클라이언트 요구에 더욱 더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인알텍은 2006년 3월에 혁신사업(INNO-BIZ)를 획득했고, 5월에는 산업자원부로부터 부품소재 전문기업 인증을 받아 전문성을 검증받았으며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호이장학금 기금 마련에도 협조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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