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해마루중학교를 대상으로 열린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드림(Dream). LG 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가 지역 중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꿈을 심어줬다.

지난 9일 구미시 해마루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드림(Dream)’은 지역학생들을 회사로 초청해 진로특강, 공장투어, 안전교육 등 학생들이 보다 넓은 시각으로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2016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자유학기제를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해마루중학교 학생 27명을 회사로 초청했다.

LG디스플레이는 6월부터 현재까지 총 7개교를 대상으로 꿈드림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총 14개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지난 5월 진행된 구미교육지원청과의 협약 이후,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인성함양을 위해 학습 멘토링 ‘환상의짝꿍’,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 ‘꿈드림(Dream)‘, 구미지역 면소재 초등학생들을 위한 학용품지원 ’여름날의산타‘,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등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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