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문경읍 고요2지구 신규마을(21세대) 조성을 위하여 입주예정자를 모집한 결과 전국의 도시민 104명이 신청, 최소한의 홍보에도 불구하고 5:1의 경쟁률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입주예정자 확정을 위하여 지난 18일 오후 2시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98명의 신청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안과 공정성을 위하여 농촌개발과 직원 3명, 청원경찰 1명이 입회하여 개인별 추첨방식으로 입주예정자 21명, 예비입주예정자 5명을 선정했다.

고요2지구 신규마을은 입주예정자가 100% 모집완료 되어, 2017년 1월 ‘2018년도 신규 마을조성사업 공모’에 신청하여 2018년부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문경시는 오룡지구 신규마을 입주예정자 50명을 선정하기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접수신청을 받고, 25일 추첨할 계획이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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