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상강(霜降)인 23일 충북 영동의 농가 건조장에 연주황 빛 감이 주렁주렁 내걸렸다. 전국 감의 7%(충북의 70%)가 생산되는 이 지역에서는 '된서리가 내린다'는 상강 무렵 감을 깎아 곶감을 말린다. 800여 곳의 농가가 한 해 생산하는 곶감은 2천500t, 줄잡아 65만접(1접=100개)에 이른다. 연합

절기상 상강(霜降)인 23일 충북 영동의 농가 건조장에 연주황 빛 감이 주렁주렁 내걸렸다. 전국 감의 7%(충북의 70%)가 생산되는 이 지역에서는 '된서리가 내린다'는 상강 무렵 감을 깎아 곶감을 말린다. 800여 곳의 농가가 한 해 생산하는 곶감은 2천500t, 줄잡아 65만접(1접=100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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