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2팀, 2등급 4팀, 3등급 4팀이 입상…전국 17개 시도 중

경북교육청이 ‘2016 전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교경영 및 교수·학습연구대회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효율적인 학교경영과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통한 최고의 수업혁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대회에서 경북교육청은 1등급 2팀, 2등급 4팀, 3등급 5팀이 입상해 전국 17개 시·도 중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의성공고 송영직 교사는 교수·학습분과에 PPT 학습모형을 적용한 NCS 기반 도제식 전기내선공사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사례를, 구미시 경북 생활과학고 김유미 교사는 PBL을 활용한 디자인 스토리 수업으로 CREATIVE 창업 인재육성을 위한 사례를 출품해 1등급의 영예를 차지했다.

학교경영분과 출품작 중 울진 한국 원자력마이스터고 이국필 교감과 이병문 교사팀의 수요자 중심 H.U.M.A.N 프로그램을 통한 성공취업모형구축이 2등급을 받았다.

입상자에게는 교육공무원승진규정에 의거 연구 실적 평점이 부여되며, 특성화고등학교 직업교육 연구 및 연수에 전문가위원 또는 연수 강사 요원으로 위촉된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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