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행사장 등 부비며 이룬 성과

2017년 예천 청년회의소 박기범회장과 회장단 감사
예천군의 지도자 양성소로 불리는 예천 청년회의소(차기 회장 박기범)가 2017년 ‘제48차 경북지구 JC 회원대회’를 유치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이 대회는 내년 9월경 열릴 예정이고 1만 6천여 명의 JC 가족들이 예천군을 찾는다.

주행사장은 예천 한천 체육공원으로 사전행사 식전행사 본 행사 피날레 행사 등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 어린이 모터보트, 수상 자전거, 페이스 페이 팅,케리커쳐, 비즈 공예 만들기, 키다리 삐에르, 솜사탕 만들기, 포토존, 카페테리아,비누방울 체험장이 마련된다.

‘청년의 힘으로 다시 서는 예천JC’슬로건으로 힘찬 2017년을 만들어 가는 박기범 신임 회장은 대회 유치를 위해 전 회원들과 도내 JC 행사장과 도내 로컬을 누비며 유치활동을 펼친 결과 마지막까지 경합을 치룬 상주 청년회의소를 제치고 대회유치에 성공했다.

예천 청년회의소는 1968년 10월 19일 한국 JC 인가를 받아 전국에서 40번째 경북에서는 6번째의 선진 로컬이다.

예천 청년회의소가 지도자 양성소로 불리는 것은 전역 후 타 단체활동에서 청년회의소의 의사진행법과 예산·편성·결산·사업 등에 탁월한 업무수행과 지도력을 발휘해 명성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예천 청년회의소 출신들이 한국·경북 JC에서도 맹활약을 해왔다.

최영수 (전) 한국 JC 훈련원장, 강성철 (전)중앙회장 특별보좌관, 조성욱 한국 JC (현) 법제실장과 경북 JC 에서는 김인식 (현) 한국 JC특우회 부회장 겸 (전) 경북 특우회 회장, 손정수(전) 사무처장, 최희노 상임 부회장, 박기철 내무부 회장, 권 재인 2017년도 내무 부회장 등이 있다.

그리고 정치· 경제· 교육· 언론 등에서도 예천 청년회의소 회원들과 출신들이 있다.

이현준 군수와 김수남 전 군수, 황금섭 (전) 예천여고 교장, 권영석(전) 예천군 새마을 금고 이사장, 이 철우 군 의회 전 의장, 남 시우 (전)군 의회 의장, 황병일 군의원, 이인희 (전) 군의원, 황재도 (전) 군의원, 도기욱 도의회 기획재정 위원장, 권중섭 (전) 대창중학교 교감, 윤영식 (전)도 의회 의원, 홍병선 (전) 예천농어촌공사 지사장, 강성철 (전) 영남일보 예천 주재기자, 임병춘 (전) 녹원회 회장, 최영수 (전) 예천군 번영회장, 박기성 농협 중앙회 예천군지부 팀장, 이상만 예천군 육상연맹 회장, 정후섭 (전) 예천군 학교 운영위원회 총 위원장, 정재윤 예천군 장학회 감사, 최원대 예천군체육회 사무국장, 조성욱 예천자활센터장, 강영구 (전) 경북도립대학교 초대회장 겸 총동창 회장, 박기범 경북도민일보 주재기자 등이 있다.

박기범 2017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하는 2017년 예천 청년회의소로 만들어 갈 것이며 내년 지구대회에서는 예천군을 찾는 JC 가족들에게 더욱 나은 대회로 만들어 좋은 추억과 예천군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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