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용 공동위원장, 이종춘 민간공동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 분야별 3대 추진전략과 7가지 중점추진사항 및 37개 세부사업을 수립했다.
추진전략으로는 복지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복지 기반조성,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로 건강한 사회조성, 일을 통한 안정된 가정 기반조성사업이다.
특히 신규사업인 스마트복지관, 읍면동 복지 허브화에 초점을 두었으며, 지천, 동명, 가산의 복지문제의 필요성과 긴박성을 고려해 발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다.
이범용 공동위원장은 “민ㆍ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계획을 수립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소외계층이 없는 살기 좋은 칠곡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