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자진철거 유도 등 정비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인도 및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 입간판, 배너, 에어라이트 등은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불법 광고물을 중점 정비한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 동안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입간판 등 불법 유동광고물 280여 건에 대한 현장 계도와 병행해 자진 철거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불법광고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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