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대구·경북 지역 6개 대학의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대상 대학은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며, 보호자 및 학생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단 접수일 이후 합격 발표자(정시합격자)는 이달 31일까지 군청 총무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향토관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장학기금 모금과 고등학생 학자금 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울진학사 건립 등 장학사업과 교육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출자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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