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설을 맞아 9일부터 23일까지 ‘설맞이 내 고장 농·특산물 할인판매행사’에 들어간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엄선해 명절선물 및 제수용품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 판매를 통해 설 연휴 전에 배송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우, 인삼, 사과를 비롯해 전통주, 한과, 떡국 등 다양하고 알찬 실속형 상품으로 구성했다.

모든 농특산물은 시중가격 보다 10% 정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지역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전에 주문을 받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판매하는 농·특산물은 고객 만족을 위해 엄선하였고, 친절한 안내와 철저한 배송관리로 고객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영주 농·특산물 홍보마케팅 강화로 인지도를 높여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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