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새벽 2시 49분께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 있는 불교용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6시간 30분만에 꺼졌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11일 새벽 2시 49분께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 있는 한 불교용품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내부 907㎡와 보관 중인 물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천9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6시간 30분여 만에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1일 새벽 2시 49분께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 있는 불교용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6시간 30분만에 꺼졌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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